강릉 경포대에 위치한 독일식까페 유디트의 정원입니다
아는분이 독일식 브런치 한번 먹어보자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주인장이 한국분과 결혼한 독일여자분이네요
한국에 오래사셔서 한국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십니다
저녁에는 독일식 맥주와 독일식 백포도주도 판매하고 독일식 안주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풍의 내부인테리어가 독일의 한가정에 온 듯 포근하고 아늑합니다
카운터를 중심으로 반대쪽 홀은 미처 찍지를 못했네요
우리가 시킨 브런치메뉴입니다
대부분 메뉴는 주인장이 직접 굽고 내리고 만든거라고 하네요
커피부터 먼저 나오고 다음 메뉴들이 나옵니다.
커피잔이나 접시들이 참 클래식하고 고급스럽네요
아주 담백하고 고소한 빵 , 두개가 1인용입니다
빵에 넣어먹는 치즈와 살라미소세지
빨간건 딸기쨈,노란건?
바구니에도 빵위에 발라먹을수 있는 쵸코쨈과 버터,크림치즈소스가 나옵니다
취향대로 발라드시면 되겠죠~
독일에선 삶은 계란을 요렇게 전용접시에 올려주나 봅니다
요렇게 세워둔채 중간 부분을 나이프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아주 편하더라구요
요건 호밀로 만들었다고 한것 같은데
별 맛 없어서 안먹었네요
플레인요구르트입니다.
저랑 같이 가신분은 단맛에 익숙해서 쨈을 섞어드셨지만
전 그냥 그고유의 맛도 좋았답니다.
독일식까페 유디트의 정원~
한번쯤 방문해서 독일식 정취와 독일식 브런치 맛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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