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나게 쏟아지던 어제! 남편의 데이트 신청으로 안목커피거리 다녀왔네요
눈오는 바다보며 마시는 달콤한 커피한잔이 너무나 낭만적이었다는...
저희가 선택한 커피숍은 엘빈커피숍이었습니다
매일아침 직접 굽는다는
맛나 보이는 케익들이 줄줄이...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있구요
엘빈 커피숍 2층에서 본 바깥풍경입니다
유리창 너머 테라스 테이블에 소복히 쌓인눈
하얀눈으로 덮인 백사장
해안도로가의 소나무위에 덮인 눈
현실적으로 눈오는날 운전하고 나간다는건 현실적이 아니라고 생갹했지만
살면서 가끔은 이런 낭만이 활력소가 될 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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