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원인과 요실금치료법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찔끔찔끔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주로 중년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20~30 대 여성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요실금증상은 여성들에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치료를 꺼리게 되고 잘못된 정보나 민간요법등으로 오히려 병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나 요실금은 증상이 심할 경우 사회생활 자체가 위축되거나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고

재발률도 높고 한번 발생하게 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만드시 치료해야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발생할 경우에 장기간 이어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요실금의 원인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스트레스 요실금이라고도 불리는 복압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생기는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합니다.

 

크게 웃거나 기침, 재채기, 걷기, 성관계시 등 일상생활 중에 조절이 안돼 소변이 새는 경우로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 후 요실금이 많이 생기는데  이유는 골반 근육과 요도 괄약근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3~4cm 로 매우 짧고 출산으로 산도가 열리게 되면 방광과 자궁을 지탱하고 있는 골반저근

근육이 크게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방광 이 축 늘어져 버리거나  동시에 골반저근과 연결되는 요도 괄약근 근육이 약해져서 신축성이 나빠지고

오줌을 지리거나 찔금 하는 상태가 나타납니다

 

 

또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고 화장실 도착전 지리는 증상입니다.

 

마지막으로 과민성 요실금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 야간뇨, 절박뇨, 잔뇨감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원인은 잘못된 배뇨,습관,잦은 방광염,스트레스, 예민한 성격,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요실금 치료법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등이 사용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 과도한 수분 섭취 줄이기

 

일단 과도한 수분 섭취는 요실금의 증세를 심해지게 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수분섭취는 제한할 필요가 있으며

맵고 짠고 기름진 음식같은 자극적인 음식과 술,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조절해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방광과 요도를 자극하고 요실금은 악화 시킵니다.

 

하루 커피 4잔의 고농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요실금이 발생할 확률이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커피, 녹차, 홍차 등의  카페인 함유가 높은 음료는  하루에 2잔 정도를 마시는게 좋습니다.

 

 

 -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하기

 

스트레스와 우울증도 요실금 발생의 큰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지속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요실금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자신만의 해소방법으로 그때그때 풀어주고, 우울증 증상이 심할 경우에 우울증 치료로 요실금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기

 

요즘 젊은 여성의 경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생활은 변비로 이어지게 되고 변비가 있으면 뭉쳐있는 변과 장내 가스가 방광을 자극하여

잦은 소변과 요실금의 원인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변비도 치료해야 합니다.

 

 

- 쪼그려 앉거나 다리 꼬아 앉지 않기

 

쪼그려 앉는 자세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방광을 자극하여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쪼이는 속옷도 방광을 자극하여 요실금이 생길수 있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평소에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고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입는것이 중요합니다.

 

 

 

 

 

 결혼과 출산,다이어트 갱년기 등으로 여성들이 겪게되는 증상은 요실금 증상뿐 아니라 질탄력 저하로 인한 부부관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끄러운 증상들로 혼자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수술이나 약물요법외 집에서도 괄약근 강화와 질수축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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