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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건강

[척추측만증 치료] 척추측만증 운동치료 다녀왔어요

요즘 우리 둘째딸은 척추측만증 치료받으러
재활 운동센타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기구를 사용한 교정이나 심한 교정은 안되고
운동과 자세 교정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네요

1시간 정도 요가와 운동치료를 받고 30분정도 물리 치료실에서
 찜질이랑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치료를 받습니다.

운동하는 사진 몇컷 찍어봤는데요
선생님이 사진찍는거 싫어하셔서 스마트폰으로
몰래 살짝 찍었더니 해상도가 엉망이네요

치료실에서 몇명 청소년들도 같은 운동 치료하는걸 봤는데요
어릴수록 치료 예후가 좋다니까 일찍 알고 시작한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10중 1.5명이 척추 측만증 환자라는데
초기에 교정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목과,어깨,허리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지도 못하게되며 유연성을 잃어 유년기 아이의 경우 운동능력이 저하되거나
키가 크지않고 심할경우에는 정서적 불안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춘기 전후에 집중적으로 나빠진다고 하니까요
우리자녀들 늘 바른자세 갖도록 주의시켜야 하겠구요
만약 자세에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검사하고 조기 치료 받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척추 측만증 자가 진단표 다시한번 올립니다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표
1.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다

2.서 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개 쭉지뼈가 더 튀어 나와 보인다.

3.허리를 구부리고 뒤에서보면 한쪽 등이 튀어나와 있다.

4.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다.

5.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거나  골반이 비대칭이다.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6.걸음걸이가 이상하다.(팔자걸음, 안장걸음)

7.몸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8.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있다.

9.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를 아파한다.

10.정서적으로 불안하다.

11.항상 피곤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