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회센타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회센타내 횟집들에는 손님들이 북적거리고 있네요
주문진항은 불경기도 안타는지 갈때마다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어느집으로 들어갈까 망설이다가 인상좋은 주인 아주머니가 미소 짓고 있는 횟집으로 당첨~
하지만 미소만 좋았지 저희 식탁에 별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조금 후회했다는....
주문진회센타의 좋은점은 저렴한 가격에 회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싼 횟집들처럼 밑반찬이나 곁들여 나오는 음식의 갯수는 적지만 주메뉴인 회는 많이 먹을 수 있죠
저희는 어른 다섯명이서 모듬회 특대 시켰는데 8만원이었습니다.
모듬회 소는 5만원이더군요
자연산회는 일반회가격보다 만원 정도 비쌌습니다.
메뉴판 찍는다는걸 깜박했네요~
주인아저씨가 저희가 주문한 모듬회를 뜨고 계십니다.
모듬회 나오기전 나온 밑반찬들이네요
특히 저 노란 해물 파전이 바삭바삭 맛있었습니다.
모듬회 등장입니다
모듬회 특대인데 양이 좀 작다 싶죠?
두 테이블이라 접시 두개에 나눠서 담아서 그렀네요
저런 접시로 두개의 양이라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모양 안낸 완전 실속형 모듬회입니다.
싱싱한 회 한쌈 드세요
회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렀지만 마무리는 당연히 매운탕으로 해야겠죠
싱싱한 생선으로 끓여서인지 시원하고 구수한 맛에 배불러도 계속 떠먹게 됐던 매운탕이었습니다.
어른 5명이서 8만원에 싱싱한 회 실컷 먹었다면 저렴하게 잘 먹은거죠?
실속있게 착한가격으로 싱싱한 회 드시고 싶다면 주문진 회센타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씨네몰 신기소] 초밥과우동의 조합 (25) | 2013.02.22 |
---|---|
[남편생일상] 오랫만에 차려보는 남편생일상 (31) | 2013.02.06 |
[목포맛집]독천식당 낚지볶음 (32) | 2013.01.28 |
딸램을위한 엄마표 명함제작 (15) | 2013.01.26 |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23) | 201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