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7번국도변에 위치한
38선휴게소는 예전처럼 경치는 그대로 였지만
사람들은 거의 왕래가 끊겼다.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해안국도변은 지역사람들만 거의 이용한다.
휴게소안에서 바다를 담아봤다.
이른 아침이라 해무가 아직 안 걷혀진 바다에
섬이 덩그라니 홀로 서있다..
출출하던 차에 황태해장국을 시켰다.
상권이 없어진 지금이지만
식사는 정갈하게 나왔다.
동해의 깊고 청정한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모든 세상만사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휴게소 안의 식당 홀이 넓어
관광차 서너대는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영동고속도로 이용시 양양 속초방향 여행코스로
간편 식사하기에는 경치도 좋고 화장실도 괜찮은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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