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동해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싱싱한 회 대접을 받았습니다.
신라횟집이라고 동해시에서는 유명한 횟집이라고합니다.
바다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나 바다전경이 잘 보이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라횟집 앞 바다 전경입니다
횟집안에 들어서면 온벽과 천정이 이런 싸인 액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싸인도 보이고 유명한 분들 싸인이 꽤 많이 보입니다
이미숙,정진영씨 사진과 싸인도 보이네요
유명인들이 많이 온걸 보니 꽤나 유명한 횟집이 맞나봅니다
주방장님이 신라호텔출신에 교수님이기까지....
앞으로 나올 음식들에 기대가 되더군요
회가 다른횟집보다 좀 도톰하게 썰어져 나와 씹는맛이 있었습니다
주방장님의 이름을 딴 권혁도 물회입니다.
향긋하고 상큼한 과일의 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제가 그동안 다녔던 횟집과 특별한 차별화를 느끼지 못했네요
맛보다는 벽과 천정에 둘러싸인 액자들에 압도당한 동해 신라횟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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