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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내가 제일 잘나가 -올해 최고로 잘나간 스타는 누구?

 

올 한해도 많은 스타들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스타는 누구였을까요?

지난 12일 부터 15일까지 OSEN이 방송, 가요, 영화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그 조사에서  소녀시대가 올해를 가장 빛낸 스타 1위에 올랐다고합니다.
48명 중에 15명이 소녀시대의 손을 들어줘 31%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고 하네요



소녀시대는 특히 가요관계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경쟁자들로부터도 뜨거운 인기를 인정받았답니다
설문에 참여한 12명의 각 기획사 대표, 유명 프로듀서 중 5명이 자신의 회사에 소속된 가수 대신 소녀시대를 꼽았습니다

음악프로그램 등 예능국 PD들도 대체로 소녀시대에 표를 줬으며, 영화 등 다른 분야에서도 소녀시대를 꼽은 표가 나왔습니다

소녀시대는 올 한해 세계 각국에서 K-POP의 대표주자로 활약,  해외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도 국내 인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월에 발매한 정규3집은 국내 걸그룹 최초로 앨범 판매량 30만장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KBS '뮤직뱅크'에서는 타이틀곡 '더 보이즈'로 무려 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 2위에는 8표를 차지한 김병만, 3위에는 5표를 얻은 차승원, 공동 4위에는 각각 4표씩 얻은 현빈과 아이유가 올라왔습니다



2위를 차지한 김병만은 PD들로부터 큰 표를 얻으며 올해 가장 대표적인 예능 스타로 손꼽혔다습니다.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과 SBS '키스앤크라이' 그리고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어느곳에서나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열정이 인기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최근 출간한 책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도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3위의 차승원은 올 한해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다수의 유행어를 쏟아내고 연기력에 호평을 받아 올해를 대표하는 배우가 됐죠

4위의 현빈과 아이유는 올해 초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으나, 시간이 많이 흘러 나란히 4위에 머문 것으로 보입니다. 현빈은 SBS '시크릿가든'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는 곧바로 해병대에 입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아이유는 지난 연말 발표한 '좋은 날'로 국민여동생에 등극, 수많은 삼촌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올해를 빛낸 스타분들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더욱 우리를 기쁘고 즐겁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