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의 옛 주거 문화를 재현한 곳인 정선 아라리촌 다녀왔습니다
예전 학교다닐때 배운듯한 굴피집 너와집, 귀틀집같은 전통 가옥들을 직접 보고
요즘은 보기 힘든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농기구공방등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풍부한 산간지방이라 나무껍질을 이용하거나 나무를 잘라서 만든 지붕들이 많은것 같네요
중간에 주막집도 있어 막걸리 한잔하며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물레방앗간입니다.
옛날 영화나 소설에등장해 뭔가 썸싱을 만들어내던 그 물레방앗간이 생각나더군요
마을 어귀에 이런 서낭당이 있어서 마을의 안녕을 빌고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겨울같은 봄날씨덕에 꼬부라진 할미꽃이 더 꼬부라져 보입니다
정선 아라리촌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고 쉽게 볼 수 없는 가옥 형태를 볼 수 있어 좋았던 곳입니다.
정선 아리랑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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